<p></p><br /><br />점심 식사에 보양식 챙겨드셨나요.<br><br>오늘은 한 해 중 가장 뜨거운 날인 중복입니다. <br><br>복날답게 공기가 뜨겁다 못해 따갑고요. <br><br>특히 도심은 아스팔트까지 익어 뜨거운 공기를 뿜어냅니다. <br><br>더위에 입맛이 없으시더라도 건강한 보양식으로 영양 보충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. <br><br>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어 체감 35도를 넘는 극한 더위를 경고합니다.<br><br>이 더위는 주말까지도 지속될 텐데요. <br><br>실제 기온도 36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밤사이에도 30도에 가까워 무덥겠습니다. <br><br>오늘 최고기온은 서울 36도, 대전 37도, 대구도 37도, 부산은 3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. <br><br>한편, 피서 가신 분들 많은데요. <br><br>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어 주의하셔야 합니다. <br><br>오늘도 전국에 햇볕이 강하겠고요. <br><br>중북부 지역에는 한때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정재경 기상캐스터
